남부발전-부산시, 클린에너지도시 실현 업무협약 체결
남부발전-부산시, 클린에너지도시 실현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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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시청(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부산시와 클린에너지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부산시청(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부산시와 클린에너지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산광역시와 미래에너지전환정책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한 부산지역 내 클린에너지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키로 한데 이어 23일 부산시청(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상풍력·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개발, 연료전지·집단에너지 등 신에너지사업 개발, 산학협력 통한 클린에너지산업 기술력 향상과 인력양성 등을 제공하게 된다.

남부발전 측은 이 협약을 통해 클린에너지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중소기업과의 협업, 지역주민과의 이익공유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클린에너지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클린에너지사업에 특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아 해양수도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부산시와 협업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나아가 지역주도형 경제발전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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