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광해관리공단에서 중심이 돼 추진되는 태백도시재생뉴딜사업에 민간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8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4회 도시재생 / 주거복지향상 정책포럼에서 자사에서 추진하는 에코 잡 시티 태백사업 관련 사업내용과 민간자본이 필요한 주요 프로젝트 세부계획·사업전략·민간유치계획 등을 공개하면서 민간참여확대를 유도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포럼은 에코 잡 시티 태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건설사·금융기관 등의 유기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에코 잡 시티 태백사업 관련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가들과 토론을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앞으로 폐광지역 7곳 시·군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