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표준의 날…중부발전 발전5사 첫 국무총리표창 수상
세계표준의 날…중부발전 발전5사 첫 국무총리표창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0.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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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문 표준화 등 국가시장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 11일 열린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중부발전이 발전부문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표준화대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중부발전이 발전부문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표준화대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 11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발전부문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5사 중 최초로 국가표준화대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관리표준과 기술표준 등 표준체계 고도화를 도모함으로써 4조1000억 원대 매출과 품질경쟁력 확보, 고객만족도 향상,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교섭력 확대 등을 통해 국가시장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부발전은 고유한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하여 해외정비시장 동반진출과 GE 등 글로벌 발전설비회사 벤더등록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1000MW 초초임계압 상용화 기술개발·실증 등 국책연구과제개발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 신기술 도입, 과학화 발전소 건설·운영 기술력 향상 등 국가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체계적인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달성으로 글로벌 일류에너지기업 도약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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