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터널지하공간학회, 정보교류·공동연구 등 추진
한수원-터널지하공간학회, 정보교류·공동연구 등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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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터널지하공간학회와 정보교류·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5일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터널지하공간학회와 정보교류·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터널·지하공간분야 정보교류·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5일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과 터널지하공간학회는 발전소 관련 터널·지하공간분야 ▲정보교류 ▲공동연구 ▲기술·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게 된다.

현재 한수원에서 운영 중인 수력·양수발전은 물의 낙차를 이용한 발전원인 탓에 터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과 터널지하공간학회는 기존 터널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자문 등과 관련된 업무에 협조하게 되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발전설비용량 2GW 규모 신규 양수발전 건설계획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수원이 보유한 수력·양수발전은 21곳으로 이 정보를 터널지하공간학회와 공유함으로써 터널·지하공간분야 산업발전기술을 꾀하는 한편 최고 수준 국민안심발전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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