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최근 강진과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구호성금으로 미화 1만 달러를 인도네시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은 피해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는 작업과 주민생존을 위한 구호물자를 구입해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진과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재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업인 아다로(Adaro)그룹과 발전설비용량 200MW급 석탄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발전소 건설 주변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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