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서부발전 be MY Friend 태안점 오픈
장애인 일자리 창출…서부발전 be MY Friend 태안점 오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10.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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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서부발전  ‘be MY Friend 태안점’ 개업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서부발전 ‘be MY Friend 태안점’ 개업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한 카페인 ‘be MY Friend 태안점’을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오픈한데 이어 지난 1일 개업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1단계로 이 카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억 원의 기금을 출연한데 이어 장애인 4명을 포함한 모두 5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2단계로 연간 56톤에 달하는 원두생산과 원두판매를 위해 5명의 장애인을 추가로 고용하는 한편 이들을 원두전문가로 양성해 원두커피 생산·판매부문에도 진출시킬 계획이다.

강동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발전은 be MY Friend 태안점 설립을 통해 일회성 전시행정이 아닌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발달장애인과 자활근로대상자 자립을 위해 평택발전본부 사원아파트 내 친환경 세차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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