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열린 가스업계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 행사기간 중 상설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산업을 소개하는 한편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선보였다.

특히 가스공사는 ‘소형LNG저장기지개발(Development of Small Scale LNG Receiving Terminal)’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협력중소기업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세계천연가스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는 상생협력을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동반성장관에 초저온 밸브초음파 유량계 등을 생산하는 10곳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