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한전 햇살행복발전소 20호 준공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한전 햇살행복발전소 20호 준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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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 담양군 소재 사회적 기업인 ㈜세아푸드 내 제20호 햇살행복발전소 준공식에서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2일 전남 담양군 소재 사회적 기업인 ㈜세아푸드 내 제20호 햇살행복발전소 준공식에서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자사 태양광발전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농어촌지역 에너지복지를 위해 전남 담양군 소재 사회적 기업인 ㈜세아푸드 내 제20호 햇살행복발전소 건설을 매듭지은데 이어 12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에너지재단 등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에너지복지 향상과 미세먼지 감축 등 한전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을 더 늘려나가는 한편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햇살행복발전소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에너지비용절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태양광발전설비를 활용한 햇살행복발전소지원과 햇살행복패널지원으로 구분된다.

햇살행복발전소지원은 전국 농어촌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 기업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준 뒤 전력판매수익금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사용하는 것.

햇살행복패널지원은 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 태양광 패널을 무상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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