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협력기업 원자재시험 수수료 할인 길 열어
동서발전 중소협력기업 원자재시험 수수료 할인 길 열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9.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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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서발전이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협력기업 상생발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동서발전이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협력기업 상생발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협력기업 원자재시험 수수료 할인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한데 이어 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발전·신재생에너지부문 기술협력 ▲재난안전·품질부문 기술협력 ▲협력기업 신기술 인증 취득 / 연구사업 지원 ▲협력기업 납품용 원자재 시험 수수료 할인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동서발전 측은 이 협약을 통해 매년 1300품목에 달하는 기자재를 납품하는 중소협력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중소협력기업이 품질부문 컨설팅지원을 받을 수 있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상민 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차장은 “이 협약은 중소협력기업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동서발전 보유 설비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친환경에너지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신산업 진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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