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보건원, 日 방사선생물학 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
방사선보건원, 日 방사선생물학 전문가 초청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8.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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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서울분원센터(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미쯔야키 요시다(Mitsuaki Yoshida) 히로사키국립대학교(Hirosaki University) 교수 초청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서울분원센터(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열린 미쯔야키 요시다(Mitsuaki Yoshida) 히로사키국립대학교(Hirosaki University) 교수 초청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이 23일 서울분원센터(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국제생물학적선량평가그룹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비상시 실질적인 대응을 위한 기술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사선생물학분야 전문가인 미쯔야키 요시다(Mitsuaki Yoshida) 히로사키국립대학교(Hirosaki University) 교수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미쯔야키 교수는 히로사키 내 방사선사고 시 비상의료현황과 일본 방사선생물학적 선량평가시스템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한편 생물학적선량평가는 방사선 피폭에 의한 세포 손상 시 세포 내 염색체 이상을 판독함으로써 방사선피폭선량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방사선보건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권고에 의거 한국형 선량평가기술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사선보건원은 자료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동남권의학원·아시아선량평가그룹 등과 생물학적선량평가분야에 대한 교차분석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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