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이름을 올렸다.

6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모두 40곳 중 공공기관에 배정된 12곳 기업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가 포함됐다.

이들은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앞으로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함께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말에 시상하는 2018년 노사문화대상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노사발전재단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