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업무협약 체결
석유관리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업무협약 체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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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석유관리원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본사에서 사회공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석유관리원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본사에서 사회공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생명 나눔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사회공헌업무협약을 25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통한 헌혈문화 정착 ▲헌혈차량 연료유 무상지원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기타 사회공헌 협력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이동과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헌혈차량에 대한 연료를 무상으로 기부할 방침이다.

조주영 석유관리원 경영이사는 “석유관리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파트너가 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사회공헌봉사단인 오일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짜석유 주유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는 차량연료품질점검서비스를 비롯해 국민안전을 위해 어린이집과 해수욕장 등 토양오염도 무료 분석,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복지시설 대상 차량용 연료무상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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