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대우전자·삼천리·LG하우시스·LG화학·코웨이·한국동서발전(주)·한국중부발전(주)·효성중고업(주)·한국전력공사·한화케미칼·현대제철 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동반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8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2018년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 온실가스감축·기후변화대응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LG하우시스와 중부발전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에너지공단은 동반성장 관련 업계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이 협약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다양한 동반성장을 추진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자금·기술을 투자해 중소기업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효율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