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 청정에너지펀드 조성…1GW 재생에너지 공급 방점
애플 中 청정에너지펀드 조성…1GW 재생에너지 공급 방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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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5번가 애플매점 입구에 걸려 있는 애플로고. / 사진=뉴시스
미국 뉴욕 5번가 애플매점 입구에 걸려 있는 애플로고.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애플이 중국에 3억 달러 규모의 중국청정에너지펀드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C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0곳 부품공급업체와 함께 앞으로 4년간 3억 달러(한화 3370억 원가량) 규모의 중국청정에너지펀드(China Clean Energy Fund)를 조성한 뒤 이 펀드를 이용해 1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청정에너지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에서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부품공급업체는 ▲캐처테크놀로지 ▲컴팔 전자 ▲코닝 ▲자빌 ▲렉스셰어-ICT ▲골든애로우 ▲페가트론 ▲솔베이 ▲선웨이커뮤니케이션 ▲위스트론 등이다.

애플은 중국청정에너지펀드모델이 성공할 경우 다른 나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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