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동기 보급…에너지공단 확산센터 설치·운영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에너지공단 확산센터 설치·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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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력소비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전동기 에너지절감과 에너지효율향상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에 앞장서기로 한데 이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전기산업진흥회는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 / 저효율 전동기 고효율지원정책 수립·이행 ▲프리미엄전동기확산센터 운영 ▲전동기 산업실태 / 사후관리조사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프리미엄 기준 전면시행으로 제도 초기 업계의 기준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불량전동기 상시신고체계 구축 등을 위해 기관 내 프리미엄전동기확산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전력소비량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전동기에 대한 효율기준 강화는 수요관리강화정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전동기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됨에 따라 전동기업계 의견이 정부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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