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오픈캠퍼스인 ‘제3기 빛가람학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력산업부문에 대한 종합직무교육과정으로 전력거래소의 고유직무인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한전KDN·한전KPS 등의 송·변전·발전 운영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취업지원실습교육과정도 이 기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빛가람학점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교육수요증가에 대비해 빛가람학점과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KPX유니온학점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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