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원자력 안전·해체부문 기술협력 확대 점쳐져
한-프랑스 원자력 안전·해체부문 기술협력 확대 점쳐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7.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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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우리나라가 프랑스와 원자력안전과 원자력해체 등 30개 부문에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원자력청과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23차 한-프랑스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전환정책을 뒷받침하는 미래원자력기술발전전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원자력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제염·해체기술·방사선활용기술·방사성폐기물처분기술 등의 부문에서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정부는 프랑스와 미래원자력기술과 원자력해체산업 확대에 대비한 제염·해체기술·연구용원전연료·미래원자력시스템·핵융합에너지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원자력 관련 안전·해체부문 기술 강국인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안전기술과 원전해체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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