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석유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울산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이미 이전을 완료한 한국석유공사·한국동서발전(주)·에너지경제연구원과 조만간 이전할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밀집한 울산혁신도시 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울산복합혁신센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울산혁신도시 내 총 사업비 171억 원으로 부지면적 7500㎡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문화·체육·여가 등 정주기반시설과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창업공간을 융하된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이 센터에 울산혁신도시를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도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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