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중부발전 2년 연속 경영혁신 대상 수상
대한민국 혁신대상…중부발전 2년 연속 경영혁신 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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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경영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공공)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부발전은 2030년까지 18조 원을 투자해 발전량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끌어올리는 한편 2025년까지 1조8000억 원에 달하는 환경설비를 투자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2025년 80%를 감축하는 것에 대한 가치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신뢰경영·가치경영·행복경영 등 혁신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혁신활동과 현장중심 품질경영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일자리 1만2230개 창출과 발전설비 신뢰도 최고 실적 당성, 대기오염물질 37% 감축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든 직원이 품질경영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고 언급한 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발전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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