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 일환 품질진단 멘토링 나서
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 일환 품질진단 멘토링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6.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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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나 용역공급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품질진단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품질보증시스템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안전과 관련돼 있어 일반산업체와 달리 법적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멘토링 신청업체는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나 용역공급에 필요한 점검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원자력환경공단은 품질진단 멘토링으로 협력업체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우수한 공급업체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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