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고리원전 월내항 앞바다 방류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고리원전 월내항 앞바다 방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6.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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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월내항(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를 방류했다.
5일 월내항(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를 방류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양식 어패류를 5일 월내항(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방류하는 ‘제19회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고리원전·기장군·기장군의회 등 관계자와 지역쥔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어선을 타고 월내항 앞바다에 6cm 강도다리 3만 마리, 4cm 전복 2만 미를 직접 방류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이 행사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원전 주변해역 풍부한 어족자원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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