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선정된 7곳 수행기관과 협약 체결
연구비 지원으로 이미 7명 일자리 창출 이끌어
연구비 지원으로 이미 7명 일자리 창출 이끌어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018년도 현장기술개발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곳 중소기업·연구기관 등 수행기관과 지난 1일 서울건설본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발전설비 국산화,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위한 설비점검시스템 개발 등이다. 7곳 수행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비제이파워 ▲한국과학기술원 ▲㈜동양공조 ▲㈜파워엔지니어링 ▲㈜하이젠 ▲한국기계연구원 등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과 수행기관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를 도출하게 된다.
특히 중부발전은 수행기관 연구비용 지원으로 5곳 중소기업이 7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연구개발품 사업화와 판로지원 등으로 선순환환경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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