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성과 ‘굿’…남부발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양성평등 성과 ‘굿’…남부발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5.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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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부발전이 양성평등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부발전이 양성평등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여성고용 확대와 여직원 자기계발 지원 등 양성평등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개방형 직위에 여성간부를 채용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하는 등 여성을 고용하는 한편 여성인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PC-OFF제로 퇴근시간 등을 보장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연차저축제도, 자기계발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발전은 성희롱고충상담 사이버신고센터를 신설해 모든 사업장에 고충상담원을 지정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뢰하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소통으로 서로 신뢰하며 직원과 그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가족친화와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대통령상,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장관상, 2016년 부산시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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