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그룹홈 어린이 초청 영어캠프 열어
S-OIL, 그룹홈 어린이 초청 영어캠프 열어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9.05.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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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보호어린이 200명 초청… 교육기회 제공

S-OIL이 11일부터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그룹홈 어린이들을 초청해 ‘S-OIL과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캠프’ 개최한다고 밝혔다.

S-OIL은 어린이 보호단체인 ‘Save the Children’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그룹홈 및 보호시설 어린이 200명을 초청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1일부터 15일까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2박3일 동안 영어캠프에서 함께 생활하며 원어민 영어강사로부터 다양한 영어표현을 배운다.

 ‘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방임,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육교사가 따뜻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을 말한다.

2007년부터 매년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S-OIL은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겨울철 난방물품 지원 등 그룹홈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어린이들이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OIL의 ‘어린이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S-OIL은 이외에도 S-OIL 사회봉사단과 연계하여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희망나눔캠프,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설치 캠페인, 희귀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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