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거나 혹은 포기
서두르거나 혹은 포기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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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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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태양광발전차액지원 연도별 한계용량제도 도입을 발표하자 업계는 벌집 쑤셔 놓은 듯 혼란.

지경부는 4월말 갑작스럽고 비밀스럽게 연도별로 태양광발전차액지원 용량을 50MW, 70MW, 80MW 로 설정. 이에 업계는 발표 전 이미 소문을 듣고 정보를 캐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수소문. 소문이 실제로 나오자 업계는 당황스러워 하면서 반응은 크게 두부류로 자연스럽게 분류.

한 부류는 50MW 안에 들기 위해 빨리 지원신청을 서두르고, 반대로 나머지 한 부류는 아예 포기하는 대조된 모습. 한 업계 관계자는 “마음 비우고 싶어 비우겠냐”며 자조섞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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