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해 12월 충남 보령·서천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그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중부발전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으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서천군여성문화센터 등은 충남 서천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연계와 맞춤형 구직·구인 매칭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서천군 내 우수한 3곳 기업과 여성·노인·청년·다문화가정 등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는 현장면접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받았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충남 보령·홍성 등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날개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