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건설 재원조달…한수원 3000억원 회사채 발행
신규원전건설 재원조달…한수원 3000억원 회사채 발행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5.11 12: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만기 20년 이상 초장기물 회사채를 11일 발행함으로써 3000억 원의 재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재원은 신규원전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수원 측은 AAA회사채 중 최초로 30년물을 발행하는 등 그 동안 발전소 내용연수에 맞춘 장기채 위주로 회사채를 발생했다고 설명한 뒤 이번 회사채 발행도 국제회계기준 변경을 앞둔 보험사 니즈를 파악하는 등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한수원 측은 모두 7800억 원 수요를 확보하면서 자사 유통물 대비 평균 7bp(-0.07%) 절감된 금리를 적용함으로써 24억 원 규모의 조달비용을 절감했고, 모두 24억 원에 달하는 조달비용을 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