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등 충남공공기관, 충남기록관리협의회 발족시켜
서부발전 등 충남공공기관, 충남기록관리협의회 발족시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8.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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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국민자산인 공공기관 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충남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공기업·지방자치단체·교육지원청·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난 26일 ‘충남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 협의회는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에서 기록물관리를 소홀히 한 사례가 발생해 유사사례 재발방지와 기록관리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재민 서부발전 차장은 “그 동안 공공기관 상호간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기록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면서 “이 협의회는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침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발족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공기관 기록물은 해당 기관뿐만 아니라 국민자산으로서 중요성이 크다”면서 “이 협의회가 정보공유를 통한 소속기관 기록물관리체계 향상은 물론 정기적인 개최로 지역 전체에 공공기관 기록관리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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