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고리원전 2호기(발전설비용량 650MW)에 대한 원전연료 교체와 주요설비 정비 등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7일 10시경 발전을 중단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주요 설비 점검·개선 등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전 2호기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504일간 1주기 무고장안전운전(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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