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영농병행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한수원은 청평수력 인근 유휴부지에 발전설비용량 73.125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기존 농법 그대로 농가수익 2배 창출이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이란 정부정책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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