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한전산업개발 미래 사업으로 손꼽아
전기車…한전산업개발 미래 사업으로 손꼽아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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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산업개발이 전기자동차를 미래 사업으로 선정했다. 전기자동차제조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첫 번째 행보로 손꼽힌다.

한전산업개발(주)(사장 주복원)은 미래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자사 미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6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새안·㈜디지파츠·케이씨앤인베스트먼트㈜·㈜화중기술개발·충남당진탄소섬유융복합협회 등과 한국전기자동차제조클러스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전산업개발 등 이들은 한국전기자동차제조클러스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업무실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충남 당진에 전기자동차·전기버스·충전기·배터리 등을 제조하고 생산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은 참여기업에서 생산한 소형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 등의 국내외 영업과 판매를 맡게 된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한전산업개발은 참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한국전기자동차산업을 이끄는 최고의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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