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 ILI피킹현장 방문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 ILI피킹현장 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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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2일 천연가스 공급 중단 없이 배관망 내 검사용 피그를 주행시켜 배관 내부의 물리적인 결함과 부식여부 등을 진단하는 ILI(In-Line Inspection)피깅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 사장은 “피깅기술은 미국·캐나다·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하는 우수한 기술”이라면서 “가스기술공사는 국내에서 독보적이고도 우수한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해외시장에 수출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우리 기술의 성숙도는 해외 배관진단시장에 충분히 진입이 가능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피킹기술 수행 첫 해인 2012년 216km 가스배관망 피깅기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현재까지 전국 가스배관망 누적거리 1910km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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