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성희롱·성폭력 피해특별신고센터 운영
남동발전, 성희롱·성폭력 피해특별신고센터 운영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8.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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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사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100일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피해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희롱과 성폭력을 직·간접적으로 당한 피해자나 이를 목격한 남동발전 직원들은 남동발전 홈페이지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신분노출 없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여직원들의 신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여성 감사차장을 비롯한 공인노무사 등과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경영진 핫-라인 설치로 신속한 조사와 사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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