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삼표산업과 석탄발전 가동 후 발생되는 회를 이용한 경량콘크리트 제조공법을 개발키로 한데 이어 13일 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경량성·시공성 등이 확보된 경량콘크리트제조공법을 개발해 국내 건설현장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상용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계기로 제한적으로 사용됐던 경량콘크리트시장 확대와 국내 콘크리트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인 특수콘크리트부문 기술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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