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월 2주차 유연탄가격은 톤당 104.82달러로 전주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주요 신흥아시아국가 유연탄수요 증가에 따라 호주의 올해 수출전망치가 2억300만 톤으로 전년대비 200만 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연탄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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