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한전 본사 인근지역 중·고등학생인 참석자들은 국제청소년교류행사, 문화유적 탐방, 친지와의 만남, 베트남 명문 국립대학인 호치민대학교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은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미래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앞으로도 한전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5년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행사를 통해 모두 347명의 이주여성과 자녀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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