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구호활동에 드라이브 거는 ‘가스공사’
포항지진 구호활동에 드라이브 거는 ‘가스공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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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가 포항지진 구호활동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매일 봉사단원 20여명을 현지로 급파하는 한편 지난 21일 구호성금 1억 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먼저 가스공사는 포항지진에 따른 이재민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가스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을 지진대피소인 흥해체육관·대도중학교(경북 포항시 소재)에 파견해 식사지언과 물품배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구호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데 이어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21일 포항시청에 기탁했다.

한편 포항지진은 지난 15일 14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

지난 21일 기준 포항지진으로 인명피해는 80명, 시설물피해는 956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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