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공공성 확보 방점…가스산업정책연구소 출범
가스 공공성 확보 방점…가스산업정책연구소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0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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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노동조합(위원장 박희병)이 천연가스 환경성과 사회성 등을 고려한 바람직한 가스산업의 공공성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게 될 부설 연구기관인 가스산업정책연구소를 지난 3일 출범시켰다.

이 연구소는 시민의 편익증진과 복리향상을 위한 가스산업 공공성 확대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연구소는 정책개발부문에서 천연가스의 환경성·사회성·공공성 확대와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등 제도정비와 에너지공공성 확대를 위한 가스산업 발전전략, 가스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천연가스 이후 신에너지개발정책 등에 방점을 찍고 있다.

백종현 가스공사노조 가스산업정책연구소장은 “시민의 편에 서서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노동정신을 가슴에 품고 자본에 맞설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는 원전과 석탄을 감축하는 한편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가스산업정책연구소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을 길게 멀리 보면서 시민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자의 양심과 도전정신으로 가스산업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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