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사내 MBA 과정’ 시작됐다
예스코, ‘사내 MBA 과정’ 시작됐다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9.04.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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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기초·재무회계·인사관리 등 수업 진행

예스코가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사내 MBA’ 과정이 막을 올렸다.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초빙 교수진과 임직원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본사 대강당에서 ‘예스코 사내 MBA’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사내 공모를 통해 ‘예스코 사내 MBA’에 선발된 1기 직원들은 현재 통계, 회계, 조직 행동론 등의 선수학습을 마쳤고 이어 1학기 강좌인 MBA 기초, 재무회계, 인사관리 등을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직 대학 교수진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 커리큘럼을 통해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고자 비즈니스 마인드와 리더십, 재무․기획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과정이수를 위해서는 2년간 총 44학점(선수학습 8학점, 본 학습 36학점)을 취득해야 하며, 대학 교수와 현직 기업인의 강의와 수강생들의 실제 국내외 선진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토론과 참여학습으로 이뤄진 실무형 MBA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예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위기와 어려운 경기에 대응해 ‘예스코 사내 MBA’ 과정을 통해 인재 육성으로 혁신경영에 더욱 힘을 쏟으며, 본 과정이 전사적인 성장과 발전의 동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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