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태양광안심가로등은 낮에 태양광발전으로 충전한 뒤 밤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한번 충전으로 7일가량 이용이 가능해 장마철이나 흐닐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날 한 지역주민은 “거리가 오래되고 어두워 불안했다”면서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밤길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됐다”고 안심가로등 설치를 환영했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은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객, 지역주민들이 안심가로등과 함께 안심하고 밝은 거리를 다닐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4년부터 태양광안심가로등사업을 하고 있으며, 평창을 비롯해 전국에 모두 758본의 태양광안심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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