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6일 10시 49분경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원당골사거리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운반하던 8톤짜리 탱크로리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나 모 씨는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LPG 800㎏ 중 400㎏ 가량이 차량 밖으로 누출됐고, 다행히 2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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