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 노사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26일 사회복지법인인 인애동산(광주 남구 소재)을 방문해 추석음식 만들기와 실내외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전 노사는 물리치료기·전자혈압계·성인기저귀·세탁건조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한전은 이날 광주재능기부센터(광주 남구 소재)에 사랑의 쌀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센터는 이 성금으로 썰을 구입한 뒤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가구 등에 사랑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봉사주간으로 정했으며, 2만 명에 달하는 봉사단원들은 이 기간 생필품 전달과 함께 전기설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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