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 지방자치단체 200명을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1500명, 한국가스안전공사 800명 등 모두 2500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되며, 이들은 추석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터미널·역사·숙박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전국의 3382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서게 된다.
특히 산업부는 추석연휴기간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의 사용이 증가되는 것을 감안해 라디오 방송을 비롯한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전기·가스시설 안전한 사용방법·요령·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긴급대응센터를 통해 국민이 전기시설과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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