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2017년 성과공유담당자 워크숍 개최
가스기술공사, 2017년 성과공유담당자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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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대·중소기업간 건전한 성과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3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17년 성과공유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과공유제 이해도 제고 교육을 비롯한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사업 안내를 비롯해 가스기술공사 성과공유과제 우수사례 공유와 양자·다자간 성과공유과제 개발 실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곧장 적용될 수 있는 분야별 기술이전과 신제품·신기술 개발 등 성과공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실천방향을 공유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난 7월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함께 100대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100대 국정과제 중 5개 과제가 동반성장 관련 과제”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 정부는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를 넘어 협력이익배분모델을 개발하고 2022년까지 200개 기업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가스기술공사는 성과공유제를 바탕으로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간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를 사전에 약속한 바식으로 공정하게 나누는 제도다.

이와 관련 가스기술공사는 2013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모두 23건의 성과공유과제를 발굴·추진해 협력기업과 건전한 성과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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