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사회공헌기금 2기 운영委 출범시켜
도시가스협회, 사회공헌기금 2기 운영委 출범시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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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도시가스산업발전에 대한 사회적 환원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조성·운영해온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제2기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제2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우태희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맡았으며, 학계·시민단체 등 외부위원, 도시가스업계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모두 50억 원의 기금을 운영해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가스기기지원사업, 민들레카사업, 안전계도, 성금기탁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시가스협회는 2014년 사회공헌기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33곳 도시가스회사의 참여로 100억 원에 달하는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한데 이어 이 기금을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모두 4년간 운영되는 이 기금은 매년 25억 원씩 2년 단위사업으로 추진되며, 제1기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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