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병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재민 구호 등 재해복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지난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기술 임직원 50여명은 지난달 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물탱크와 지하정화조 맨홀 밑 뻘 제거작업과 침수된 방바닥 미장작업, 석고·벽지 제거작업, 페인트 칠 작업, 난방기구 청소작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지역난방기술은 피해지역 내 펜션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사 휴앙시설로 이용하기로 협의하는 등 상생과 지속발전 가능한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이병욱 지역난방기술 사장은 “지역난방기술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과 고통을 나누는 한편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수해복구지원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했을 뿐이고 조속히 피해지역이 회복되기를 지역난방기술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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