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략산업부원장이 제30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 선임된데 이어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0년 원자력연구원에 입사했다. 이후 원자력연구원에서 37년간 근무하면서 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본부장, SMART개발본부장, 전략사업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대외활동으로 원자력이용개발 전문위원회 위원, GIF(Generation Ⅳ International Forum) 한국정책그룹 대표, GIF 대외협력담당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김명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