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인즉 이 협회 B 임원은 지난해에 고대하던 협회 임원으로 승진했으나, 문제는 임원은 연임을 할 수 없다는 규정에 발목이 잡혀 골머리.
결국 올해 정기총회에서 임원도 연임할 수 있도록 다시 정관을 개정하는 과감한 행동을 단행. 하지만 다른 대부분 임원들은 이에 대해 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함구하는데 그 이유가 덩달아 임원들이 연임할 수 있어 기쁨에 겨워서 일거라는 쓴소리.
이에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제 임원에 연임까지 양날개를 모두 달아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며 “정말 그러고 싶을까”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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