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스안전공사 금품비리 의혹 모 협회 압수수색
검찰, 가스안전공사 금품비리 의혹 모 협회 압수수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31 06: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검찰조사가 채용비리 의혹에 이어 금품비리 의혹으로 확대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최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지난달 20일 채용비리 의혹 관련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와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관사·사무실·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지난 29일 가스안전공사와 관련이 있는 보일러 관련 협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검찰은 가스안전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했으나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금품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가스안전공사 금품비리 의혹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로 전환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