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는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1990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4400명에 달하는 장학생에게 54억6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